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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혈처탐지기 루하 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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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용인:max+4.0(남)~+2.5(여) 기력삼성家 -분쟁.추락경고
福土science
, 2006-07-26[11:05], 조회 : 3970, 추천 : 406
Homepage : http://blog.daum.net/goodlandgoodlife
Link #1 : http://blog.naver.com/khslu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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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 (회사) 모델의 최상급인 : 삼성전자 정문.동문.서문^^그리고 대표^^
그리고 , 은행의 모델 ( 집과 근접)인 : 우리은행 지점 ..그 대표^^
음택 (조상산소 ) 모델의 최상급인지도? : 전 김대중대통령 선친묘소^^
http://blog.naver.com/khsluha/50027855857

왜?

사람이라면 모두가 동일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
사람마다 ... 그 크기의 그릇과 사용생김새의 볼륨등이 다른가 ?

어떤이는 역사에 이름을 날리고 흙으로 돌아가서도 문화재급의 관리를 받고 ^^
어떤이는 불에 꼬실라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기억조차도 없는 것인가 ?^^

http://blog.naver.com/khsluha/50014075313 : 400 부자 list

복토 ( 福土 )..의 생각은
흙으로 만들어진 ( 원소분석학적으로 파고 들어가다 보면 그렇다는것이고 ^^
그 소립자 의 쿼크이론을 들여다 보면 ... 그 미세한 알갱이도 진동? 파동? 주파수를
발산 하고 있다는 것에서 ... 빛이고 색깔이고 향이고 냄새고 맛이고 물질이다 ^^)

인간의 소명이... 무엇인가에 의해서 쓸모없이 가치없이 죽어지게 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 처럼 값지게 부귀와 명예 장수를 얻어 소명을 다하게 하기도 함에 있어서
귀한 정보를 향유할 사람만이 그렇게 먼저 되겠구나 하는 ?
부러움과 깨달음으로^^
귀한정보를 모두가 공유하여 실생활에 활용하는 의식을 가졌으면 하는마음입니다 ^^
( 5,000만 모두에게 알리어져도 Yes,No,Waiting 의 결정이 있을뿐이겠지요 ^^)

삼성전자 : 정문 : 룡맥폭60 여 m 의 거대한 명당주파수 들어감 ^^
( 자영업, 중소기업,중견기업 등 고문, 대표이사, 오너들은 잘보세요^^)

: 서문 : 영통구청 을 지나, 원천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폭 만큼이상
( 이것도 거의 60여 m 이상의 룡맥폭이 서문을 향해 들어감 ^^)
: 아파트측동문 : 룡맥폭 40여m 되는 곳을 동선으로 라운드 지게 하느모양
으로 들어감
( 원래 이곳은 삼성전자 1차 벤더 회사가 있던 언덕( 20여m)이었으나
갈아 뭉개고난뒤... 명당주파수가 동쪽 길에서 부터 들어가도록 공사됨

우리은행 수원영통지점 : 룡맥폭이 3m 정도 되는것이 현금인출기 쪽으로
들어가는곳에 정문을 만들어 놓고 .. 좌로 90도 각도로 꺽여서
지점내부를 활용하고 있는 2층 상가 중 1층
( 돈버는 곳..비단 은행 뿐만아니라 ..모든 성공하는 사업장의 정문이
이런 명당주파수가 들어가는곳에 설치 되어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

용인 김대중 전 대통령 선친묘소는
명당 +3.5 등급으로 날이갈수록 기운이 쇠하는 형상이니
육관도사 손옹이 보국은 잘보았으나 ,
진혈처 에 모시는 일은 하챦은 잡사 수준 일뿐 !
남연군 묘소 뒷편 자락에 자기누워 있는 자리도 물구뎅이 수준이니
허접쓰레기 수준.

삼성이나 누구나 잘 새겨들으시길 !

이 정보가치를 아는 분은 눈앞에 보이는 5% 수준의 사물보다는
눈에 안보이는 95%의 본질의 가치를 얻는데 아까워 하지 않을뿐만아니라
지금도 찾고 있읍니다 ..^^ (조상산소.사업장,거주지 3위일체 개선을 위해 ^^)

동영상을 보시려면 ... 복토의 다음블로그 바로 가기를 누르시고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



2006-07-26[11:05]
福土사이언스 : CJ 이재현 회장-이미경 부회장 남매 출금
기사입력 2013-05-23

검찰,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 자금세탁에 관여한 정황 포착
자금관리 전현직 임원 3명 출금… 임직원 6, 7명 소환조사

검찰이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CJ E&M 총괄부회장 남매, 그리고 CJ그룹에서 비자금 관리 업무를 맡았던 전현직 임원 3명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금된 전현직 임원은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현직 부사장급 성모 씨, 전직 고위 임원 신모 씨, 전 재무팀장 이모 씨 등이다.

검찰은 CJ그룹이 홍콩의 스위스계 은행 비밀계좌에 숨겨 둔 해외 비자금을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피난처와 홍콩의 특수목적법인에 투자하는 등 여러 단계의 자금세탁을 거쳐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해외비자금 조성과 국내 반입 등 전 과정에 이 회장과 이 회장의 누나인 이 총괄부회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2008년 거액의 차명 재산이 드러나자 1700억 원가량의 세금을 납부한 것과 관련해서도 그 이전에 고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2일 CJ그룹이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 소재 은행에 숨겨 둔 해외 비자금으로 버진아일랜드와 홍콩에 특수목적법인을 세운 뒤 국내에 재투자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CJ그룹은 국내에서 임직원 명의로 만든 차명계좌를 이용해 CJ그룹과 계열사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불린 뒤 이를 해외 은행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은행에 임직원 명의로 개설된 계좌에 든 비자금은 최소 200억 원 규모로, 이 중에는 스위스계 은행의 비밀계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부사장급 임원 성 씨 등 6, 7명을 22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CJ그룹이 이렇게 조성한 해외 비자금으로 조세피난처에 특수목적법인을 세운 뒤 이 법인이 다시 한번 홍콩의 다른 특수목적법인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 추적을 피했다고 보고 있다. 이 회장의 비자금 관리 책임자였던 전직 고위 임원 신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의 이 특수목적법인은 CJ 측이 보유한 70억 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였고, 결국 이 과정을 통해 해외 비자금을 국내로 들여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전날 이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CJ경영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 당초 검찰은 이 회장의 자택과 신체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돼 실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압수수색은 피혐의자가 지닌 휴대전화나 주머니 속 물품, 중요 문서를 압수하는 것으로, 검찰 수사가 이 회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창봉·장선희 기자 ceric@donga.com
2013-05-25[14:59]

福土사이언스 : 소문에 고 이병철/박두을 여사 묘소를 현재위치에서
위로 이장했다는 것이 이것을 대비해서 했는가 ?

이건희 복토명당인재지수 + 4.0
이맹희 복토명당인재지수 + 4.5

삼성가 상속 소송서 이건희 회장 승소
'일부 청구 각하, 일부 기각'

법원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씨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사이의 상속 소송에서 이건희 회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에서 일부 청구를 각하하고 나머지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각하 판결은 원고에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거나 이익이 없다고 재판부가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사실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맹희씨의 일부 청구에 대해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권리행사 기간인 제척기간 10년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소송을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나머지 청구에 대해선 해당 주식을 상속 주식으로 보기 어려워서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맹희씨는 '선친이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이 회장이 다른 상속인에게 알리지 않고 단독 명의로 변경했다'며 지난해 2월 소송을 냈습니다.

이후 원고 측에는 창업주의 차녀 이숙희씨와 차남 고 이창희씨의 유족도 합류했습니다.

원고 측 청구금액은 모두 4조849억원에 달했습니다.

원고 측이 최종적으로 상속 회복을 청구한 주식은 삼성생명 차명주식 3천800만주와 삼성전자 차명주식 보통주 225만주, 우선주 1만2천주 등입니다.

원고 측은 삼성생명 차명주식에 따른 배당금, 삼성 특검 후 매각한 삼성전자 보통주 36만7천여주와 우선주 4천900여주에 대한 매각 대금 등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2013-02-01[14:47]

福土사이언스 :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차명 재산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장남 이맹희 씨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간 발언 수위가 감정싸움으로 확전되는 양상입니다.
이 회장은 오늘(24일) 7시15분쯤 서초사옥으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맹희 씨에 대해 "그 양반은 30년 전에 나를 군대에 고소하고 아버지를 형무소 넣겠다고 청와대에 고발했던 양반" 이라며 "우리 집에서는 이미 퇴출당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이맹희는 감히 나보고 '건희' '건희' 할 상대가 안 된다. 날 쳐다보지도 못했던 양반이다"라며 "아마 지금도 그럴 것이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자기 집으로는 장손이다, 장남이다 그러지만 나를 포함해 누구도 장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며 "이 사람이 제사에 와서 제사 지내는 꼴을 내가 못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맹희 씨와 함께 소송을 제기한 누나 이숙희 씨에 대해선 "결혼하고 나서 그 시절에 같은 전자업을 하는 집안으로 시집을 가더니 그 쪽 시집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 집에 와서 떼를 쓰고, 보통 정신 가지고 떠드는 정도가 아니었다"며 밝혔습니다.

이병철 창업주의 차녀인 이숙희 씨는 1957년 구인회 LG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했습니다.
2012-04-24[11:41]

福土사이언스 : 인터넷은 좋은것이다 .
수많은 사람들이 알찬 정보를 올려놓으니 필요한 부분을 활용하여
창의적 해석을 할수 있어서도 좋다 .
가장 필요했던것이 고 이병철 회장 부부밑의 3남5녀 의 순서였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

지금 삼성가중의 이건희 회장가 재앙의 본질해석은
형제들 각각의 기운을 측정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

각각의 형제들 기운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이말 뜻은 시급히 해결 할수 있다는 것이다
: 삼성의 비서실이나 ,기타 재혈주도한 얼풍수 및
풍수관련 담당하는 임원들은 곱씹어서 살펴보시라 ! )

1. 이인희 : 명당 +4.0
2. 이맹희 : 명당 +4.0 . 현 이재현 cj그룹회장 :
3. 고 이창희 : 명당 +4.5 새한그룹 몰락
4. 이숙희 : 명당 +4.0
5. 이순희 : 명당 + 4.0
6. 이덕희 : 명당 +3.5

7. 이건희 : 명당 +2.3 ->합장후 명당 +3.0 --> 명당 +3.3( 현재 )추락중-->+4.3

8. 이명희 : 명당 +2.5 : 신세계그룹 회장

이상과 같이 측정된다.

삼성그룹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수장 그릇은 최소한 명당 +2.0 그릇
이상 되어야 하고 , 최소한 명당 +2.5 그릇이상은 되어야 한다 .

보통사람들이 쉽게 간과하기 쉬운 , 하챦게 생각하기 쉬운
그러나 , 막상 그 부모들의 상을 당하면 가장먼저 좋은 땅을 찾기에 급급한
현실을 살펴보면 ! 땅의 축복을 받게할수있는 " 진혈처 재혈 측정능력을 가진
진정한 재혈자 " 를 찾아 도움을 받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것이다 .

이 말뜻은 고 이병철 회장 부부가 잠들어 계신곳이
진혈처에 정확히 모셔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 어느 얼풍수급류에 현혹되어 -
88향법둥 풍수잡술에 한집안이 뭉개져 가는고 있는
그리고 ,찌들어 있는 모습 이다 )

지금 이상태로 그대로 놔두면
한없이 큰 쪽팔림을 지속해서 당하게 될것 이다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땅의 축복을 기대하기를 바란다 .

( 처가집안인 홍라희 여사 선친 의 이장후의 안쓰런 모습과 기운
에 의해서 애꿎은 생명이 스러져 가는것도 하늘의 뜻인가 ?)

삼성가의 재앙중 유독 이건희 삼성회장관련 사항이 많은것을 유념하시라

다음은 최근 일어나 보도로 알려진 주요 10대 악재를 열거하였다. 왜 이런 일이 이건희 회장의 삼성에만 발생되는가 ???

1. 삼성 떡 값 로비 사건 테이프로 사건으로
홍석현 전주미대사 홍석조광주고검장 낙마/
2. 이건희 회장 미국에서 폐암 수술
3. 이건희회장 홍라희여사 막내딸 미국에서 요절
4. 이건희회장은 고 이병철회장이 살았던 한남동 양택명당을
리움미술관으로 꾸미고 이사, 새 앞집과 일조건 송사.
5. 삼성생명 상장이 계속 지지부진.
6. 삼성전자 기흥공장 최초의 전기공급 사고로 메모리 사업장 몇 백억 손해
7.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로 이재용전무에 상속하려는 것이 암초에 부딪힘.
8. 삼성 김용철법무실장의 양심고백으로 삼성 전방위 로비리스트 공개로 검찰의 압수수사와 삼성특검법 국회통과
9. 이건희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 미술관장까지
"행복한 눈물"등 미술품 구입에 비자금 유용설로 곤혹.
10. 삼성중공업 대형크레인 서해 태안반도 유조선에 부딪혀,
최악의 서해안 유조선 원유 유출피해발생.
11. 삼성자동차 채권단 에게 2조5천억 배상 판결

이러한 삼성관련 악재를 홍라희여사를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고 홍진기 의정부 묘소: 명당 +3.0 -->화장후이천이장 명당 +4.0 추락 )

1. 홍라희여사 자식요절 : 막내딸의 요절 및 남편 이건희회장 폐암 수술
(의료혜택없던시절 이었다면 이미 고인 )
2. 홍라희여사 친동생들 관직에서 물러남: 홍씨 형제의 잘나가는 현직에서 물러남
3. 홍라희여사 아들상속불발: 아들 이재용씨에게 상속에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문제로 봉착되어있음
4. 홍라희여사 남편사업부진 : 삼성의 사업실적 부진. 메모리가격하락과 메모리사업장정전사태등
5. 홍라희여사 남편 사업장 대형사고 : 삼성크레인 유조선과 부딪쳐 최대의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유출 재앙
6. 홍라희여사 남편 사업장 삼성 존폐위기: 삼성로비의 양심고백으로 삼성특검법 국회통과
7. 홍라희여사 까지 불똥: 홍라희여사가 삼성비자금으로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說로 곤혹스런상태

지금 삼성이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우선순위에 의한 두가 지 방법이 있다 .

첫째: 고 이병철* 박두을 여사 합장묘 의 진혈처 이장 ( 1m 내에 있음)
두째 : 고 홍진기 회장 이천묘 의 진혈처 이장 ( 근처에 있음)

이처럼 ! 본인바로윗대 조상묘소와 처가집 조상 묘소 기운이
좋아야 함은 결혼할때나, 살아가면서 변화하여 추락할때가 있으니
진혈처 명당에 제대로 모시는것이 최고의 현명한 처사다 !

깨닫기 바란다. 첨단 반도체- 주파수가 맞을런지 ! 원 ^^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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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혼맥 담백하지만 화려한 혼맥

107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기업 삼성. 국내의 모든 공기업과 사기업을 망라해보아도 삼성의 위상은 한참 높은 곳에 있다. 지난해 결산을 기준으로 했을 때, 135조 원의 매출과 13조 원의 순이익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월간CEO는 이러한 거대 공룡 그룹인 삼성의 창업주 일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으며, 또 누구와 혼인관계를 맺고,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는지 알아보았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1910년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에서 태어났다. 경주 이씨 문중의 부친 찬우씨와 안동 권씨 가문의 모친 재림씨 사이(2남 2녀 중 막내)에서 출생했다. 16살 되던 1926년에는 부친이 정해준 박두을 여사와 결혼을 했다.
청과물 판매상에서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삼성그룹을 일궈낸 이병철 회장의 창업 과정과 숱한 일화들은 그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반에 소개됐다. 다만 이병철 창업주가 다른 경영자들과 차이가 있다면 그는 천부적인 투시력과 재능을 갖춘 사업가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정보수집과 분석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용병술에 있어서도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부인 박두을 여사와의 사이에 3남4녀를 포함해 모두 4남6녀를 두었다.

창업주 장남, 이맹희와 CJ

장남으로 한때 삼성그룹의 대권을 물려받았으나 현재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이맹희씨는 1958년 손영기 농림부 양정국장의 딸 손복남 여사와 결혼했다. 손영기씨는 이후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다 1961년 당시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사장으로 영입됐으나 1976년 타계했다.
창업주의 맏며느리 손복남 여사는 한때 안국화재 최대주주로 상무이사 직함을 가지고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CJ(주) 손경식 회장은 손복남 여사의 동생이며,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손복남 여사의 큰아들이다.

이맹희씨는 과거 안국화재 업무부장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미풍산업, 중앙일보,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쌓았다. 이에 차기 대권은 당연히 장남인 이맹희씨에게 넘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1971년 이맹희씨를 그룹 경영에서 퇴출시키고 만다. 이맹희씨는 2남1녀의 자녀를 두었지만 평범한 집안에서 사위와 며느리를 맞았다.

이맹희씨의 못다 이룬 꿈은 지난 2002년 장남인 이재현 회장이 CJ그룹 회장에 취임하면서 이뤄졌다. 고려대 법대 출신인 이재현 회장은 삼성과 무관한 씨티은행에 공채를 통해 입사한 적이 있었지만, 이병철 회장이 제일제당 경리부로 자리를 옮기도록 지시했다.

외형만 보면 삼성과 CJ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하지만 삼성가의 장손인 이재현 회장의 위상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97년 이병철 회장 장례식 때 영정을 들고 앞장선 사람도 이재현 회장이다. 이 회장의 부인인 김희재 여사와는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고, 슬하에 딸 경후와 아들 선호를 두고 있다.
이재현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지난해 말 CJ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글로벌 부문을 맡아 해외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동생 이재환 상무는 현재 경영기획실 중국담당으로 재직 중이다. 한때 제일제당 일본지사 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일본과 중국 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기식 전 국회의원의 딸 민재원씨와 결혼하여 현재 딸 소혜와 아들 호준 1남1녀를 두고 있다.



창업주 2남, 이창희와 새한


창업주의 차남인 이창희씨는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시절 만난 아이치현 출신인 일본인 여성 나카네 히로미씨와 결혼했다. 그녀는 결혼 23년만인 1986년 이영자라는 한국이름으로 개명했다. 이영자 여사의 부친은 일본 미츠이물산에서 중역으로 일했던 나카네 쇼지씨로 알려졌다.
이창희씨는 한비사건(사카린밀수사건)으로 삼성그룹을 떠나 1973년 설립한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사와 1977년 인수한 특수세라믹사를 통합하여 새한미디어를 설립, 독자 운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백혈병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1991년 7월 미국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
이창희씨 사망 이후 부인 이영자 여사는 새한그룹 회장으로 취임, 장남 이재관씨와 경영에 참여했다. 그러나 부회장으로까지 승진하며 새한그룹을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재관씨가 분식회계를 통해 1천억 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아 구속돼 경영권을 상실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 여사도 경영에서 손을 뗐다.
새한은 삼성의 분가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몰락하고 말았지만 혼사만큼은 화려했다. 장남 이재관씨는 동방그룹 김용대 회장의 딸인 김희정씨와 결혼했고, 차남 이재찬씨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딸인 최선희씨, 3남 이재원씨는 김일우 서영주정 사장의 딸과 결혼했다. 막내딸인 혜진씨도 조내벽 전 라이프그룹 회장 집안으로 시집을 갔다.

창업주 3남, 이건희와 삼성

이맹희, 이창희 두 형을 제치고 삼성그룹의 대권을 거머쥔 3남 이건희 회장은 법무장관·내무장관을 거쳐 중앙일보 회장을 지낸 홍진기씨의 장녀 홍라희 여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부친이 서로 의기투합, 사돈을 맺자는 합의 아래 추진됐다.
이병철, 홍진기 두 사람의 교분은 4·19 후 홍진기 회장이 3·15 부정선거와 관련돼 옥고를 치르고 있을 때 시작됐다. 자유당 시절 법무장관과 내무장관을 역임한 홍진기 회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신현확 전 국무총리가 이병철 창업주에게 홍진기 회장을 천거하자 이병철 회장이 형무소로 면회가고, 또 집으로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한 게 인연이 됐다.

홍 회장은 출감 후 삼성에 몸담아 1965년 라디오서울(동양방송 전신)을 개국하면서 경영을 맡았다. 이건희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는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첫 대면한 뒤 7개월 후인 196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삼성그룹의 혼맥도는 바야흐로 거미줄 망을 형성하게 된 계기를 맞는다. 이 회장의 처가인 홍진기 가문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와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과 사돈을 맺고 있다. 또 노신영 전 총리는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과 사돈을 맺고 있어 이병철 가문은 현대 정주영 가문과도 혼맥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홍라희 여사와의 사이에서 재용, 부진, 서현, 윤형 1남 3녀를 낳았다. 이재용 상무는 경복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거쳐 일본 게이오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마쳤다. 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현재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중장기 전략담당인 이재용 상무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첨단기술에 관심이 많아 혼자서도 사업장을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등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평이다.

이재용 상무는 98년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씨와 결혼해 1남 1녀(지호, 원주)를 두고 있다.( 이혼 )
당시 ‘미원-미풍 전쟁’을 벌였던 삼성과 대상이 사돈을 맺었다는 점과 대학(연세대)에 재학 중이었던 세령씨의 빠른 결혼, 영호남 대표기업의 혼사 등이 화제를 모았었다.
임씨는 삼성가 며느리라는 지위 외에도 ㈜대상 주식 10.22%를 보유하고 있는 등 만만치 않은 재력을 자랑한다. 한편 임씨의 어머니 박현주 여사는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의 여동생으로, 삼성과 금호가 연결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초 호텔신라 상무보로 승진한 부진씨는 연세대 아동학과 출신으로 99년 삼성 계열사의 평범한 회사원 임우재씨와 결혼했다. 임씨는 현재 삼성전자 소속으로 미국 유학 중이다.
미국 뉴욕의 패션전문학교 파슨스 출신인 둘째딸 이서현 씨는 2000년 동아일보 사주인 김병관 회장의 차남인 재열씨와 결혼했다. 김재열 상무는 지난해 제일모직 상무로 승진했다. 이 결혼으로 삼성은 중앙일보에 이어 동아일보와도 사돈을 맺게 되었다. 아직 미혼인 막내 이윤형씨는 이화여대 불문과 98학번이다.

창업주 1녀, 이인희와 한솔

이건희 창업주의 맏딸인 이인희 고문은 고려병원(현 삼성강북병원) 원장을 지낸 조운해씨와 결혼했다. 그는 경북지방의 대지주였던 조범석 가문의 자제로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한 의사 출신이다.
이인희 고문은 지난 91년 삼성에서 분리, 92년 한솔그룹으로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했다. 한때 계열사가 16개에 이르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현재는 8개 계열사로 줄었다. 장남인 조동혁 회장에 이어 현재 그룹 경영은 3남인 조동길 회장이 맡고 있다. 차남인 조동만 전 한솔PCS 회장은 PCS 사업매각 관련 비리에 얽히기도 했다.
한솔그룹 2세(3남2녀)들의 결혼은 비교적 자유스러운 편이다. 당시 재벌과 재벌끼리의 결혼이 지배적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이다. 3남인 조동길 회장의 부인인 안영주 여사의 집안이 그나마 좀 알려진 편이다. 안영주 여사의 부친은 안영모 전 동화은행장이다.
장남인 조동혁 한솔 명예회장은 이정남 여사와 결혼했다. 조동혁 명예 회장의 장녀 조연주씨는 현재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차녀인 조희주씨와 아들 조현준씨는 학생이다.
차남인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은 대학시절 친구 소개로 만난 이미성 여사와 결혼했다. 장녀 조은정, 차녀 조성진, 장남 조현승씨는 현재 모두 학생이다.
3남인 조동길 회장은 부인 안영주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녀인 조나영씨는 현재 삼성전자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장남 조성민군은 학생이다.
한솔가의 막내딸인 조자형씨는 타이완계 미국인 빈센트 추와 국제 결혼했다. 빈센트 추는 현재 중국에서 IT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장녀인 조옥형씨는 권대규 한솔창업투자 부사장과 결혼, 권애영과 권이주 두 딸을 두었다.

창업주 2녀, 이숙희와 LG

이병철 회장의 차녀 이숙희씨는 LG그룹 구인회 창업주의 3남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했다. 당시 이들의 결혼을 두고 ‘한국 재계의 쌍두마차인 삼성과 LG가 사돈을 맺는다’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편인 구자학 회장은 해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제일제당, 호텔신라 등 처가에서도 활발한 경영을 펼쳤다. 그는 삼성이 전자사업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본가로 돌아가 금성사 사장, LG반도체, LG건설 회장 등 굵직한 자리를 맡았다.
지난 2000년부터는 외식업체인 아워홈을 분리시켜,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장남인 구본성씨는 한때 삼성의 계열사에서 일한 적이 있고, 딸 구명진씨는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의 막내아들인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과 결혼했다.
셋째딸 이순희씨는 대학교수인 김규씨와 결혼,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철 창업주가 애틋하게 여겼다는 넷째딸 이덕희씨는 삼성가의 고향인 경남 의령의 대지주 이정재씨의 아들 이종기씨와 결혼했다.
이종기씨는 서울대 상대 출신으로 중앙일보 사장을 거쳐 제일제당 부회장과 삼성화재 회장을 역임했다.

창업주 5녀, 이명희와 신세계

다섯째딸 이명희 회장은 4·5대 국회의원과 삼호방직 및 삼호무역 회장을 지낸 정상희 의원의 차남 정재은 회장(조선호텔 회장)과 결혼했다. 정재은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에 깊숙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경기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수학한 당시로서는 보기드문 엘리트였다. 이명희 회장의 장남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은 탤런트 고현정씨와 결혼해 한때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렸으나 최근 이혼했다.
이병철 창업주는 이들 자녀 외에 일본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4남 이태휘씨와 6녀 이혜자씨가 있지만 모두 일본인과 결혼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다. 다만 이태휘씨는 일본 게이오 대학 출신으로 이 창업주 생존시 삼성그룹 비서실 이사와 제일제당 상무까지 지냈지만 부친 별세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만 알려지고 있다.

담백하지만 알고 보면 혼맥의 핵심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자녀(4남6녀) 혼사에서 손에 꼽을 만한 권세가는 생각보다 적다. 이는 이병철 회장의 평소 생활철학 혹은 처세학이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일제하에서 사업을 시작해 일제의 멸망까지 목격한 후 한국전쟁과 4·19, 자유당 몰락, 5·16 등 숱한 풍상을 겪는 과정에서 ‘특정 정치세력과는 지나치게 가깝지도, 지나치게 멀지도 않은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난세를 사는 지혜를 터득해 이를 실천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병철 회장 가문에서는 정계와 재계, 관계와 언론계 등 내로라하는 권세가가 모두 등장한다. 이 창업주 스스로 이를 만들려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권문세가와의 통혼이 이뤄졌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창업주 가문의 혼맥도를 살펴보면 LG의 구인회 집안과 홍진기 가문을 거쳐 사돈의 사돈을 따지다보면 무려 50여 개의 권문세가들이 삼성의 혼맥도 하나에 집대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사돈의 사돈이 직접 이병철가와 사돈을 맺는 경우까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병철 회장의 차녀 이숙희씨가 LG의 구인회 집안으로 출가한 이후의 혼맥도에서 구인회→허정구→김동조→정주영→노신영→홍진기→이병철가로 이어지는 순환형태가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들은 “삼성의 경우 권문세가와 억지로 사돈을 만들려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혼맥이 형성됐다”며 “한 다리만 건너면 연결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재계의 현실도 넓은 혼맥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임재천 기자(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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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토 사이언스 풍수연구원
http://ggg1.kr
2012-03-28[19:29]

福土사이언스 : 삼성가(家) 상속분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 고(故) 이재찬 전 새한미디어 사장 유가족이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81)씨와 차녀 숙희(77)씨가 각각 7000억원과 1900억원대의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낸 데에 이어 세번째다. 이에 따라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액이 약 1조원에 달하게 됐다.

28일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의 부인 최선희씨와 아들 준호, 성호군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대의 주식을 인도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을 냈다.

이들은 "그동안 이건희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차명으로 재산을 상속 받아 단독 관리해왔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이맹희씨와 숙희씨가 제기한 소송을 계기로 자신들의 상속권이 침해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씨는 이 회장 명의로 된 삼성생명 주식 452억원 상당의 45만4847주와 삼성전자 보통주식 및 우선주식 각 10주,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100주, 현금 1억원(일부청구)을 청구했다.

아들 준호, 성호군은 각각 삼성생명 주식 30만3231주(301억 상당)와 삼성전자 보통주식 및 우선주식 각 10주,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100주, 현금 1억원(일부청구) 지급을 요구했다.

이 전 사장은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고(故)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차남이자 이건희 회장과는 조카 관계다. 1967년 삼성그룹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삼성을 떠난 이 전 회장은 새한미디어 그룹을 설립했으나 지난 1991년 혈액암으로 타계했다.

이 전 회장의 장남 이재관 전 부회장에게 넘어간 새한그룹은 학생복과 비디오·오디오테이프, 스펀덱스(섬유소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오다 외환위기 이후 매각과 청산 등의 절차로 해체됐다.

이후 새한미디어 경영에서 손을 뗀 이 전 사장은 특별한 직업없이 생활해오다 생활고와 우울증 등으로 2010년 자택에서 투신 자살했다.

한편 화우는 이 사건을 이맹희씨와 숙희씨의 사건과 병합 신청할 예정이다.
뉴시스
2012-03-28[19:12]

福土사이언스 : 이건희 회장 누나도 1900억원대 상속소송 제기설성인 기자 seol@chosun.com ▶ |
입력 : 2012.02.28 08:44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차녀 이숙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1,197,000원▲ 26,000 2.22%)회장을 상대로 1900억원대 상속소송을 제기했다. 이숙희씨는 범 LG가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부인이자 이건희 회장의 누나다. 이숙희씨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에 이어 상속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삼성가 형제들의 소송이 줄줄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28일 법원과 재계에 따르면 이숙희씨는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삼성생명 주식 223만여주, 삼성전자 우선주 10주 등을 요구하고 삼성에버랜드에도 삼성전자 주식과 배당금 반환을 요구하는 내용의 상속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이맹희씨 소송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화우가 맡았다.

소송가액은 이맹희씨의 소송청구액(7100억원)과 비교해 4분의 1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숙희씨측은 소장에서 “선대 회장이 타계할 때 차명주주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삼성전자 발행주식이 상속인들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됐는데 이건희 회장이 이를 단독으로 상속한만큼 법정상속분에 따라 주식을 반환해야한다”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2-02-28[10:09]

福土사이언스 : 삼성-CJ, "꼬인다 꼬여"… 잇단 악재에 곤혹
이맹희 전 회장 소송에..이재현 CJ 회장 미행 사건까지 발생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입력 : 2012.02.23 09:35|
삼성과 CJ 그룹의 관계가 꼬이고 있다.

고 호암 이병철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화재 회장(이재현 CJ 회장의 부친)이 지난 14일 동생인 이건희 삼성 회장에게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삼성의 한 직원이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 양측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CJ 측은 23일 삼성물산 김모 차장이 이재현 회장을 지난 21일 미행했다며 이날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맹희 전 회장과 이건희 회장간 주식인도 청구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에 발생해 양측간 화해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맹희 전 회장과의 소송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던 CJ 측의 도움이 필요한 삼성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건이 지난 1995년 이재현 회장의 장충동 자택앞에 삼성이 CCTV를 설치해 논란이 빚어졌던 것과, 최근 대한통운 인수 과정에서 양측간 갈등 양상과 겹치면서 삼성 측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삼성 측은 이와 관련 "CJ가 경찰에 고발한다고 했으니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이재현 회장을 미행해 삼성에게 이로울 게 뭐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회사 차원의 지시나 개입이 없었음을 내비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회사 차원의 개입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회장 형제간 주식인도 소송 와중에 삼성과 CJ간 화해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2012-02-23[11:02]

福土사이언스 : 삼성家의 그늘, 이맹희는 누구?
'사카린 밀수 사건' 현장 지휘…삼성 경영권 뺏긴 뒤 오랜 낭인 생활
성현석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2-02-14 오후 6:21:17

'이맹희'라는 이름이 갑자기 화제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참업주의 장남이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형, 이재현 CJ 회장의 아버지인 그는 오랫동안 잊혀진 이름이었다. 간혹 혼외정사로 인한 친자확인 소송, 양육비 소송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을 따름이다. 그러나 최근 이건희 삼성 회장을 상대로 주식인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격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삼성과 CJ그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실제로 이맹희 씨는 아들인 이재현 CJ 회장, 부인인 손복남 고문과도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탓에 이번 소송은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라는 게 이들 그룹의 공식 입장이다. 정황을 봐도, 이런 입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번 소송에 관계한 이들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간에, 이번 소송이 차명으로 관리돼 왔던 삼성 계열사 주식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삼성전자 차명 주식의 경우는 다양한 의혹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었다. 이번 소송을 통해 차명주식 실태가 드러난다면, 이건희 회장에겐 타격이 된다. 또 삼성 그룹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조금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맹희 씨가 소송을 건 의도와는 다른 결과일 게다.

사카린 밀수 사건과 이병철의 세 아들
▲ 이맹희 씨.
올해 81세인 이맹희 씨의 삶은 한국 재벌의 성장사가 남긴 그늘을 그대로 보여준다. 고(故) 이병철 회장은 부인 고(故) 박두을 씨와의 사이에서 7남매를 뒀다. 이밖에도 일본인 부인들과의 사이에서도 자녀를 뒀다. 이맹희 씨는 이 가운데 장남이다. 일찍부터 삼성그룹의 후계자로 지목됐다. 현재 삼성 회장을 맡고 있는 삼남 이건희 씨에겐 미디어 관련 계열사가 맡겨질 예정이었다. 실제로 이건희 회장의 첫 직장은 동양방송이었다.

1931년생인 이맹희 씨의 삶이 변곡점을 맞은 것은 1966년 9월이다. 혹독한 경영수업과 함께 삼성전자 부사장 등 그룹 내에서 온갖 요직을 겸직했던 그였다. 당시 이병철 회장이 '한국비료 밀수 사건(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잠시 경영에서 물러났다. 그래서 이맹희 씨가 그룹 경영을 지휘하게 됐다. '사카린 밀수 사건'은 한국현대사뿐 아니라 삼성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사건이었던 셈이다. 이맹희 씨 역시 이 사건에 깊이 연루돼 있다. 이 씨는 지난 1993년 발간한 회고록 <묻어둔 이야기>에서 당시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삼성은 공장 건설용 장비를, 청와대는 정치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돈을 부풀리기 위해 밀수를 하자는 쪽으로 합의했다. 밀수현장은 내(이맹희 씨)가 지휘했으며 박 정권은 은밀히 도와주기로 했다. 밀수를 하기로 결정하자 정부도 모르게 몇가지 욕심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이 참에 평소 들여오기 힘든 공작기계나 건설용 기계를 갖고 오자는 것이다. 밀수한 주요 품목은 변기, 냉장고, 에어컨, 전화기, 스테인레스 판과 사카린 원료 등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맹희 씨는 삼성그룹 총수에 오르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았다. 1971년 이병철 회장의 눈 밖에 나면서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했다. 여기에도 '사카린 밀수 사건'이 관계가 있다. 이맹희 씨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른바 '이창희 씨의 모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창희 씨는 이병철 회장의 차남이다. 이창희 씨가 이병철 회장 및 삼성의 조직적 비리에 대해 청와대에 투서를 했다는 것. 여기에는 이병철 회장이 영원히 기업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또 외화 밀반출 등 당시엔 특히 심각하게 여겨지던 경제범죄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이런 투서 내용을 처음 접한 것은 당시 중령 계급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이는 박종규 경호실장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맹희 씨와도 젊은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였다. 이맹희 씨는 전 전 대통령이 자신으로부터 용돈을 받아쓰면서도, 투서 사실을 자신에게 먼저 알리지 않은 데 대해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반면, 이병철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정치군인들이 자신의 아들들을 '이용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점 역시 이맹희, 이창희 씨에게 불신을 품은 한 이유였다고 한다.

한편, 투서에 담긴 이창희 씨의 생각은 진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던 것. 실제로 이창희 씨는 다른 자리에서도 "아버지 이병철이 삼성에서 손을 떼야 삼성이 산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 회장은 이창희 씨에 대해 정을 떼게 된다. 아울러 이맹희 씨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심을 품었다고 한다. 여기에 경영상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맹희 씨는 삼성을 떠나게 됐다.

이병철 "니 지금 직함을 몇 개나 가지고 있노? 니가 다 할 수 있나?"

당시 상황에 대한 이맹희 씨의 술회를 정리하면, 이렇다. 칩거 중이던 이병철 회장이 갑자기 당시 삼성 회장이던 이맹희 씨를 호출했다. "니 지금 직함을 몇 개나 가지고 있노? 니가 다 할 수 있나?" 이맹희 회장이 "다 잘할 수 없심더"라고 했더니, 이병철 회장은 "그라모 할 수 있는 것만 해라"고 말을 잘랐다.

며칠 뒤, 이병철 회장이 "내가 한번 보게, 직함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종이에 써 와봐라"고 했다. 이맹희 회장은 삼성전자·중앙일보·삼성물산·제일제당·신세계·동방생명·안국화재·제일모직·성균관대·삼성문화재단 등에서 부사장·전무·상무·이사 등 17개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병철 전 회장은 직책을 가리키며 "이건 하기 힘들제?" "이건 너 할 수 없제?"라며 이미 예정을 한 듯 연필로 직책에 줄을 죽죽 그었다. 대부분 그렇게 줄을 긋고 이맹희 회장에겐 삼성물산·삼성전자·제일제당 부사장 직책 3개만을 남겨두었다. 그 뒤 이병철 전 회장은 삼성그룹 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한다.

이 일을 계기로, 이맹희 씨는 눈에 띄게 반항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반면, 이병철 회장 회고록인 <호암자전>에서 "장남 맹희에게 그룹 일부 경영을 맡겨보았다. 그러나 6개월도 채 못 돼 맡겼던 기업체는 물론 그룹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라고 설명했다.

삼성과 CJ의 오랜 갈등

어쨌건 이때부터 장남인 이맹희 씨와 차남인 이창희 씨는 후계 구도에서 밀려났다. 그리고 원래는 '미디어 경영'만 맡기로 돼 있었던 이건희 현 삼성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됐다. 이창희 씨는 이후에도 아버지인 이병철 회장과 갈등을 했지만, 결국 화해했다. 새한미디어를 세운 이창희 씨더러 이병철 회장은 "너 각 사장들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할 수 있겠느냐"라고 했고, 이창희 씨는 삼성 계열사를 돌며 사장들에게 '무조건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삼성 비서실은 새한미디어를 챙겨주기 시작했고, 이병철 회장은 제일합섬 개인 지분을 이창희 씨에게 줬다. 그러나 이맹희 씨는 주로 사냥과 골프로 소일하며 아버지와 거리를 뒀다고 한다.

그러나 이맹희 씨는 삼성 경영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1987년 이병철 회장이 사망했을 당시, 영정을 들었던 것은 이맹희 씨의 장남인 이재현 CJ회장이었다. 이맹희 씨의 모친인 고(故) 박두을 씨도 사망 직전까지 이재현 회장의 집에서 머물렀다. 이병철 회장이 경영권은 삼남에게 넘겼지만, 삼성가(家)의 '장손'이라는 상징성까지 넘긴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런 점은 삼성과 CJ 사이의 오랜 갈등의 한 변수다.

1993년엔 회고록으로, 2012년엔 '소송'으로 세간의 주목 끌어

이후, 이맹희 씨는 오랫동안 은둔생활을 했다. 아버지와의 갈등,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 등이 공개된 것은 지난 1993년 이 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묻어둔 이야기> 등의 책을 내면서다. 이맹희 씨가 소송을 낸 직후, 이 씨의 삶을 다룬 보도가 잇따르는데 그 내용은 대부분 이들 책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이 책들은 현재 절판 됐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다. 이 책들이 출간될 당시, 삼성그룹 측은 대단히 긴장했다고 한다. 이맹희 씨는 책 출간 이후 다시 은둔에 들어갔고,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자신의 장남인 이재현 회장의 딸이자 직계손녀인 이경민 씨의 결혼식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이처럼 세인의 기억에만 머물던 이맹희 씨가 갑자기 뉴스의 중심에 섰다. 그가 벌인 소송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갖는 이가 하나둘이 아니다.
/성현석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2012-02-14[22:02]

福土사이언스 : 이건희 거액 원불교에, 알고보니 부인이...
2011-08-05 11:08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가 원불교에 12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실한 원불교 신도로 원불교를 수십년째 후원해온 이 회장 부부는 원불교의 해외 포교사업에 쓰라며 지난 2년간 총12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불교는 이 기부금으로 미국 뉴욕주 컬럼비아 카운티 클래버랙에 426에이커(약 52만평)규모의 원 달마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뉴욕 허드슨강 상류에 위치한 이 센터는 오는 10월21일 정식 개원할 예정으로, 대규모 명상홀과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이건희 회장 부부가 원불교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은 홍라희 관장의 부친인 고(故)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영향이 컸다. 홍진기 회장 부부는 집안에 원불교 법당까지 만들고 수행할 정도로 독실한 원불교도였다. 이에 영향을 받고 자란 홍라희 여사는 결혼 후 남편 이 회장까지도 원불교 신도가 되게 했다.

한편 원불교측은 오는 2016년 ‘원불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발원한 원불교 사상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뉴욕에 선교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07년 뉴욕주 컬럼비아 카운티의 대규모 나대지를 25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낡은 주택 1채가 들어선 이 나대지는 올들어 재산세 부과를 위한 뉴욕주 세무당국 조사에서 228만달러로 평가된바 있다.

원불교(圓佛敎)는 지난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창시한 한국의 신 불교로, 일원상(一圓相, O의 모양)의 진리와 함께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시대화를 추구하는 종교다. 우주의 근본원리인 일원상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으며,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해 낙원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전북 익산에 총본부 본관이 있다.

홍라희 관장은 이번 해외 선교센터 건립 이전에도 원불교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원불교의 최대 후원자로, 원불교 교세 확장을 든든히 뒷받침해주는 큰 버팀목인 셈. 특히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 불리는 원불교의 박청수 원로교무(여,75)와는 30여년 넘게 교유해왔다. 박 교무는 "1980년초 홍 관장으로부터 강연요청을 받고, 성 나자로 마을을 돕는 이야기를 했더니 직접 가겠다고 나섰다"며 "30년째 나자로마을을 매년 찾고 있는데 나환자의 손도 덥석덥석 잡고 그런다”고 전했다.

이런 인연 때문에 원불교측은 삼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삼성에 대한 특검이 이어지자 원불교 원로위원 45명은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 되게 배려를 해달라며” 특검 수사를 자제해 달라는 청원서를 특별검사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삼성은 국가 성장동력의 중심축을 이룬 세계적인 기업으로,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갖게 해 줬다. 허물이 있다면 더 크게 보은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호소한바 있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m.com
2011-08-05[11:54]

福土사이언스 : [삼성전자 40년 미공개 社史]
(上) 이건희 회장 "SW 키워라" 특명…F학점 괴짜 천재들 불러 모았다
"메모리는 1등 할 수 있다" 보고에 2001년 日업체 합작 제안 거절
"플래시 메모리 팔 곳 찾아보자"
애플에 아이팟 나노 생산 제안 수정: 2010-12-30 03:18
< LCD 세계 패권의 시작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오른쪽)이 2005년 4월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삼성전자-소니의 합작사인 S-LCD 출하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주바치 료지 소니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경 DB



최악의 황사가 몰아치던 2002년 5월14일.

한용외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사장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기를 들자마자 "삼성은 반도체 사업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왜 제품 중에는 공기청정과 관련된 것은 없는 겁니까"라는 질책성 음성이 들려왔다. 이건희 회장이었다. 그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업에 기술과 노하우를 투입하세요. 이제는 환경 자체가 신수종 사업입니다"며 한 시간가량 지시를 내린 후 전화를 끊었다. 한 달 후 삼성전자에는 '공기 청정 태스크포스'가 만들어졌다. 삼성전자가 친환경 전자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삼성전자 40년 사사(社史)에 들어 있는 기록의 일부다. '도전과 창조의 유산'이란 제목이 붙은 이 사사에는 삼성전자를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40개의 성공 스토리가 수록돼 있다. 2회에 걸쳐 주요 성공 사례를 게재한다.

◆컴퓨터 도사들 위해 면접 점수를 조작하다

"컴퓨터 천재들,특히 소프트웨어 인재를 뽑아 오세요. "

1991년 어느 날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이 회장이 느닷없이 국제전화로 인재를 데려오라고 지시한 것이다. 세계 1위인 반도체를 활용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내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인사팀은 '전국대학컴퓨터서클연합(유니코사)'이라는 7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을 찾아냈다. 이들을 통해 전국의 소프트웨어 천재들을 모아 활동 공간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1991년 5월5일 면접이 진행됐다. 자유분방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행색은 말 그대로 각양각색이었다. 면접 날짜를 잊고 자다가 불려나온 학생,운동복에 슬리퍼를 끌고 나온 학생도 있었다.

이렇게 멤버십 1기가 구성된 후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삼성은 또다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들 가운데 10명이 삼성 입사를 희망했다. 컴퓨터 천재들이었지만 학점은 '선동열의 방어율' 수준이었고,영어성적은 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들은 학점이나 영어에 관심이 없었다.

삼성은 파격을 택했다. 학업 성적과 상관없이 면접에 응할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러나 면접 결과에 인사팀은 또다시 절망했다. 컴퓨터 실력과 면접 결과는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당시 한 직원은 인사팀에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계보가 있다. 실력이 뛰어나면 증조할아버지라 부르고 다음은 할아버지,아버지,아들,손자,증손자 이렇게 부르는데 면접 성적만을 따진다면 증조할아버지가 떨어지고 증손자가 합격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인사팀은 다시 회의를 소집했다. 결론은 면접 성적이 아닌 컴퓨터 실력대로 뽑자는 것이었다. 인사팀은 면접관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상황을 설명하고 면접 결과를 수정했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삼성전자가 면접 결과를 뒤집은 첫 번째 사례였다. 인재에 대한 삼성의 집착이 제도와 관행의 파괴로 이어진 셈이다.

◆"뚱뚱해진 고양이는 쥐를 못 잡는다"

2001년 8월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 인근 '자쿠로' 음식점에 삼성전자 수뇌부가 하나 둘 들어섰다. 이 회장,윤종용 부회장,이윤우 반도체총괄 사장,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황창규 메모리사업부장 등이었다. 이날 안건은 낸드플래시 시장 1위였던 T사의 합작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2위인 삼성전자로선 원천 기술을 확보한 T사의 제안은 매력적이었다. 이 회장은 의견을 말해보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 경영진의 답은 이구동성이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혼자서도 1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회장의 생각과 같았다. '자쿠로 회동'의 결론은 독자노선이었다.

하지만 이 길은 험난했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삼성이 양산에 들어간 직후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회장은 반도체사업부를 찾은 어느 날 "눈앞의 기름진 음식만 즐긴 뚱뚱해진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며 신시장 개척을 주문했다. 마케팅팀은 대만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대만 PC업체들에 손가락만한 USB메모리를 팔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듬해인 2002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올랐다.

3년 후 위기는 다시 찾아왔다. 2005년 낸드플래시 시장이 다시 공급과잉 위기에 빠져든 것.이번에 삼성이 찾은 묘수는 애플이었다. 애플은 당시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음악파일 저장용도로 쓰고 있던 '하드디스크' 대신 낸드플래시를 쓰도록 제안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을 찾아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려면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평정한 '아이팟 나노'가 탄생하는 계기가 된 순간이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독자노선을 취하면서도 때로는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 왔다. 2004년에는 극적으로 소니와 LCD(액정표시장치) 합작사인 S-LCD를 출범시킨 것은 성공적 제휴 사례로 꼽힌다.

김용준/김현예 기자 junyk@hankyung.com


2010-12-30[11:23]

福土사이언스 : 이건희 회장이 : +4.0 ~~~~~~

연말 인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과거 전략기획실 같은 조직이 부활되고
김순택 부회장이+2.8
책임자가 됐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그룹이 지난 2008년 폐지했던 전략기획실의 역할을 떠맡을 컨트롤타워를 전격 복원했습니다.

또 컨트롤타워를 맡을 총책임자로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순택 부회장은 실질적인 이건희 회장 비서실장 자격으로 그룹의 조직 재정비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컨트롤타워는 지난 2008년 '삼성특검'으로 폐지됐던 전략기획실 역할을 사실상 복원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컨트롤타워는 보다 젊은 사람들이 포진하는 조직을 만들게 되며, 다음 달 승진 예정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체제의 기틀을 짜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학수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이번 인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고문으로 옮겨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났고, 김인주 삼성전자 상담역은 삼성카드 고문으로 선임됐습니다.

일단 삼성그룹 컨트롤타워는 조직의 구체적인 형태나 명칭 등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조직 개편이 "과거의 구조조정본부로 복원되는 것이지만 새로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blueghh@mbn.co.kr]


2010-11-20[11:10]

福土사이언스 : 故이병철 창업주 23주기 추도식… 범삼성가 100여명 모여

호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23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11시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산에서 열려 삼성과 CJ, 신세계 등 범(汎)삼성가 가족, 삼성 사장단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호암의 3남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 사위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외손자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호암의 장녀 이인희 한솔 고문과 막내딸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그룹은 호암의 23주기를 맞아 창업정신인 ‘사업보국(事業報國·사업으로 국가에 보답한다)’ 정신을 되새기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은 이날 임직원들이 보는 인트라넷인 ‘마이 싱글’ 초기화면에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 간판 사진을 올렸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이날이 3째딸이 자살한 날이지 아마 ...~!
전체를 위해서 땅의 저주에서 풀여나야 할터인데 ~!^^
2010-11-20[11:07]

福土사이언스 : 이건희 회장이 연말 인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과거 전략기획실 같은 조직이 부활되고 김순택 부회장이 책임자가 됐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그룹이 지난 2008년 폐지했던 전략기획실의 역할을 떠맡을 컨트롤타워를 전격 복원했습니다.
또 컨트롤타워를 맡을 총책임자로 김순택 삼성전자 부회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순택 부회장은 실질적인 이건희 회장 비서실장 자격으로 그룹의 조직 재정비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컨트롤타워는 지난 2008년 '삼성특검'으로 폐지됐던 전략기획실 역할을 사실상 복원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컨트롤타워는 보다 젊은 사람들이 포진하는 조직을 만들게 되며, 다음 달 승진 예정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체제의 기틀을 짜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학수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이번 인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고문으로 옮겨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났고, 김인주 삼성전자 상담역은 삼성카드 고문으로 선임됐습니다.
일단 삼성그룹 컨트롤타워는 조직의 구체적인 형태나 명칭 등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조직 개편이 "과거의 구조조정본부로 복원되는 것이지만 새로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blueghh@mbn.co.kr]

2010-11-20[10:59]

福土사이언스 : 이창희 묘소를 재혈한 풍수사는 누구냐 ?>^^
땅의 저주를 받게하는데 명수구나.

호암 이병철 - 미술관옆 합장묘로 부터시작된 땅의 저주가
형제들 후손에게까지 미치는영향 ~! 어찌 듣지 않는가 ^ 니 자유

이형구 기자 =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 이창희 새한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이재찬(46) 전 새한미디어 사장이 자택에서 투신 자살 한 것으로 알려져 계속되는 새한그룹의 비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찬씨의 선친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이 1991년 58세의 나이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데 이어, 2000년 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이후 2003년에는 이창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관 새한미디어 부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이재찬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계관계자들은 삼성가 중 유독 새한그룹에 계속되는 비운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철 선대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인인 이영자씨와 연애결혼을 하기도 했다.

66년 한비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하기도 한 이 회장은 60년대 후반 삼성이 인수한 새한제지(현 한솔제지), 삼성물산 이사 등을 역임하기는 했으나 70년대 이후 그룹 경영일선에서는 한발 물러서 있었다.

이건희 회장 취임 이후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에 나선 이창희 회장은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사와 특수세라믹사를 통합해 새한미디어를 설립, 독자운영에 나서 재기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91년 지병인 백혈병으로 58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재계 인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창희 회장 사후 새한은 부인 이영자씨를 회장으로, 장남인 이재관씨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97년 새 CI를 선포하며 독립그룹으로 발을 내디뎠지만 곧바로 경영위기를 직면했다.

2000년부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 채권단에 의해 ㈜새한 계열과 새한미디어 계열로 나눠진 후 새한은 웅진그룹에 인수돼 2008년 웅진케미칼로 이름이 바뀌었다.

새한미디어는 이창희 회장의 부인 이영자씨와 장남인 이재관 부회장이 채권단에 지분을 양도한 후에도 계속 경영에 관여했다. 그러나 2003년 이 부회장이 분식회계를 통한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되면서 경영권을 상실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씨도 경영에서 손을 뗐고, 현재 매각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새한그룹은 삼성에서 분가한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몰락한 기업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이번에 사망한 이재찬씨는 고 이창희 회장의 4남1녀 중 차남으로 83년 경복고와 89년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새한미디어㈜ 부사장을 거쳐 97년 새한미디어 사장 및 새한그룹 생활서비스부문장을 지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룹을 떠났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딸 선희씨와 결혼한 재찬씨는 새한그룹을 떠난 후 일산 등지에서 개인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종사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2005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막내딸인 이윤형씨가 미국 유학중 자살한 데 이어 이재찬씨도 자살해 삼성가에서 자살한 인물은 두명이 됐다.

ninelee@newsis.com
2010-08-18[22:38]

福土사이언스 : 좋은 일하세요, 건강유의 하시고~^^

이건희 특별사면, 국익 내세워 ‘거꾸로 세운 법치’
구교형기자 ㆍ약자엔 ‘가혹한 필벌’ 특권층엔 특혜·관용

이귀남 법무장관은 29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 사면·복권을 발표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이 장관은 이날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통해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계각층의 청원을 반영하는 한편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9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31일자로 단독 특별 사면·복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007년 7월 과테말라시티에서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활동 당시의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오른쪽)과 사마란치 IOC 명예위원장(왼쪽).
하지만 이번 사면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강조하는 ‘법과 원칙’이 형평성을 잃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출범 초부터 주창해온 ‘불법필벌(不法必罰)’ 원칙이 노조나 양심수에게는 엄격하게 적용되지만, 일부 계층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정책공약을 통해 대통령 사면권의 오·남용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면 과정에서 이런 시스템이 작동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특별사면은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결정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 8월1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형이 확정됐다. 조세포탈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보통 때라면 사면을 거론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강원도와 체육계를 중심으로 이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진선 강원지사가 이 전 회장의 사면·복권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지난 17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에서 이 전 회장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다.

법무부도 경제단체의 건의 일주일 만에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특별사면안을 통과시켰다. 일반사면과 달리 특별사면은 국회 동의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에 이 전 회장 특별사면안은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1일자로 단행된다. 이 전 회장은 법원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 불과 4개월 반 만에 면죄부를 받게 된 셈이다.

전례에 비춰봐도 이 전 회장의 사면은 이례적이다. 비슷한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 1990년 4월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의 주범 김현희씨에 대한 형집행 면제, 83년 ‘미 문화원 방화사건’으로 사형이 선고된 문부식씨 등 2명에 대한 무기징역으로의 감형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확정 판결이 난 지 반년이 채 안된 상황에서 한 사람에 대해 사면 결정을 내린 적은 없다.

이 전 회장은 96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개천절에 특별 사면·복권된 적이 있다. 유독 이 전 회장에 대해 관대하다는 비판이 나올 법하다. 올림픽 유치와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이 전 회장의 사면에 대한 국민의 의사를 확인해본 적이 없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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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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