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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못타는 한국 과학현주소
福土사이언스
, 2011-06-27[10:58], 조회 : 552, 추천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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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좇는 과학자만 양산…10년내 노벨상 어림없다
맞는말이다.

모든부문에서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
그중의 핵심 ~ 사람 그릇 ~! 최소한 +1.5 기력

◆ 노벨상 못타는 한국 과학 ① ◆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포스트닥터(박사 후 연구과정)로 대사(Metabolism)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K박사. 그는 한국에서 박사과정과 포스트닥터를 밟는 동안 철새마냥 연구주제를 수시로 바꿔야 했다. 지도교수와 함께 여러 정부 부처가 하달(?)하는 과제를 따야 했고, 이에 맞춰 연구를 하다 보니 `전공`과 동떨어진 분야에 손대기 일쑤였다.

한때 열풍이 몰아쳤던 줄기세포 연구를 비롯해 천연 신약물질, 당뇨병 기전연구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실험했다. 산림청 과제를 따려고 자생식물 연구에 손을 대기도 했다. 관심을 둔 분야는 당대사ㆍ지방세포대사지만 연구과제가 이와 맞지 않아 늘 연구궤도를 수정해야 했다. 2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K박사는 요즘 연구에 관한 한 행복하다. 그는 "내가 몰두하고 싶은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정말 좋다. 지도교수 멘토링도 큰 힘이 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몸담고 있는 실험실에서는 여러 박사들이 자기 전문 분야를 개척하고 결과를 공유하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와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은 유행처럼 연구하는 게 문제다. 장기적 안목과 인내심 있는 지원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북동쪽에 있는 록펠러대학. 이웃한 코넬대 의과대, 슬론캐터링 암센터와 함께 의학ㆍ생명과학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생명과학만 따지면 미국에서 `넘버원`으로 꼽힌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만 무려 23명을 배출했다.

이 대학 랄프 스타인만 박사(68)는 면역학 대가로 유력한 노벨상 후보자다.

그는 항원(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는 파수꾼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처음 발견했다. 35년 전 일이다. 무엇보다 수지상세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주위에서 인정을 받기까지는 꼬박 20년 넘게 걸렸다.

스타인만 박사는 "20~30년간 필요한 시간만큼 오랫동안 지원받을 수 있었다는 게 행운이었다. 또 뛰어난 멘토(지도교수)와 똑똑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미국판 노벨생리의학상이라 불리는 라스커상을 받은 바 있다.

스타인만 박사가 한국에서 연구했다면 어땠을까. 미국에서만큼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아마 연구비를 타기 위해 연구주제를 이리저리 바꾸느라 20년을 버티기 어려웠을 겁니다." 한국 과학자들이 내리는 진단이다. 국내 연구환경은 단기 성과 위주, 유행을 좇는 연구, 대규모 개발형 연구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과학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초과학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과학자들 의견은 정부 측 장밋빛 청사진과 판이했다.

매일경제신문이 한국 젊은과학자 200명(국내외 포스트닥터와 연구교수)을 대상으로 한국 과학계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1.5%가 `10년 내에 한국이 노벨과학상을 탈 가능성이 낮다`(낮다 49%, 매우 낮다 22.5%)고 답했다. 현재와 같은 패러다임으로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이들은 `국내 기초과학 수준이 낮고`(47.5%), `과학자들 창의성이 낮다`(60%)며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기초과학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로는 △단기 성과와 트렌드를 중시하는 획일적인 연구(40.8%) △응용연구 위주ㆍ기초지원 부족(27.5%) △관료제 중심ㆍ자율성 침해(16.8%)를 꼽았다.

[뉴욕ㆍ베데스다(미국) = 심시보 기자 / 케임브리지(영국) = 이유진 기자]



2011-06-27[10:58]
福土사이언스 :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khsluha&prgid=3665144&ref=ch_assocVideo

2% 부족하세요 ?^^ 호박에 금그으면 수박되는 방법이라도 ^^
2011-06-27[21:02]

착한사람 : 글은 마음의창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나누어 주세요. 세상이 행복해 지도록! 2011-06-2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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